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체이스×시지마 고우 ┃ 병든 사랑 ┃ by. 검정 가면라이더 빌드 ┃ 백토끼용 ┃ 집착, 소유욕 ┃ by. 케카 가면라이더 세이버 ┃카리브디스 메기도&스토리우스 ┃ 집착에 가까운 충성 ┃ by. @weirdwoman1234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 논컾. 이가라시 가족 ┃ 흑화, 암울 ┃ by. 라이더파는인간
[목차]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체이스×시지마 고우 ┃ 병든 사랑 ┃ by. 검정 ┃ p. 1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 파라에무 (약 에무파라) ┃ 집착. 슬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by. 민트너굴 ┃ p. 2가면라이더 빌드 ┃ 백토끼용 ┃ 집착, 소유욕 ┃ by. 케카 ┃ p. 6가면라이더 세이버 ┃ 스토리우스x토우마 ┃ 꿈, 반복, 추락 ┃ by. ...
초반ver. https://startwriting1113.postype.com/post/4993320 https://startwriting1113.postype.com/post/5142019
16. 만나는 것까지는 진도가 나갔는데, 막상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 벤치에 앉자 할 말이 사라져버린 건 또 다른 고민이었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 엄청 만나고 싶었다고? 보고 싶었다고? 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 많은 유리는 뭐부터 말할지 정신이 어지럽다. 마치 작은 통에 여러 가지를 무리하게 쑤셔넣는 기분이었다. "그, 그러니까. 밤?" 그때 갑자기 밤이...
10. 유리의 숙소. 거실에는 에반이 소파에 있었다. 자료를 찾기 위해 뒤진 지난 잡지들이 테이블 근처에 쌓여있었고 비올레 관련 기사가 실린 듯한 잡지 몇 권이 겹쳐서 테이블 위에 펼쳐져 있었다. 에반은 들어오는 나를 보며 마치 랩을 하는 것처럼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유리아가씨! 도대체 어디 갔다 오신 겁니까? 함부로 아무데나 돌아다니지 말라고 말...
0.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어느 날, 그때 시험을 치르다가 죽었다고 믿었던, 그리고 영영 보지 못할 것이라 믿었던 그와 만났다. 그와의 맨 첫 만남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나는 그저 탑에 새로운 비선별인원이 문을 열고 왔다는 소식에 에반킬의 유무를 살피고 최하층에 놀러간 것뿐이었다. 뭐, 중간 중간에 나를 무시하는 에반의 잔소리도 좀 있어서 짜증났지만. 그때...
16. ‘드디어... 부활, 한건가..’ 검은 색의 메달과 다른 에너지가 합쳐진 그는, 이전과는 다른 힘을 느끼며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종말을 좀 더 앞당겨 볼까나,’ 잔혹함을 망토로 두른 그는 어둠 속에서 나왔다. 17. 한 층 더 각성한 가면라이더 코어 앞에 그들, 가면라이더들이 등장했다. “후토의 평화가 더렵혀진 건, 너 때문, 이였냐...
15. 지오는 빌드를 베고 벤다. 금속이 마찰하는 것과 같은 큰 소리. “소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아무 일도 없었다고ㅡ?” 지오는 빌드를 또 한 번 공격했고, 빌드는 또다시 굴렀다. 그렇지만 그는 또 다시 일어났다. “아무리 발버둥 친다하더라도, 나는 최악, 최저의 마왕이 될 운명이니까.” “너는 내가 아는 소고가 아니야...” 그는 비틀거리...
14. 불길함은 적중했고, 쉴 틈도 없이 그들은 다시 연락이 온, 아수라장의 도심으로 향했다. “변신!” [타카! 토라! 바타! 타.토.바! 타토바! 타!토!바!] [조커ㅡ!] “쇼타로. 후토의 평화는... 우리가 지킨다..” [사이클론ㅡ!] “변신.” [사이클론 죠커!] “헤에..~ 드디어 와 주셨구만ㅡ” 지오, 뭔가 평소와는 달라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의 시작. TV에는 새로 생겼다는 동물원에 관한 보고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장면이 전환되면서 동물원 이곳저곳을 촬영한 장면들이 나타났다. 풀을 냠냠하는 기린들의 모습이라던가, 편하게 쉬는 사자라던가. 평화로운 장면들이 나타났다. “저기 토끼 귀엽네.” “소고, 밥 먹을 때는 밥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네ㅡ. 소고는 순순히 대답하면...
13. 쇼타로는 평소대로 외투를 옷걸이에 걸쳐두고 책상에 앉았다. “...지금은 팡이 사라졌어... 경계할 것이 없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그럼 한마디로, 아까전의 그 ‘폐공장’에 무엇인가가 있었다는 소리가 되는 거지.”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음... 지금 상황에는 좀 뜬금이긴 한데. 그거, pet이야?” “아니. 우리 더블의 제 7...
방금 도착한 ‘누군가’는 회색 계열의 후드티에 원래 그런 것인지 낡아 보이는 청바지, 거기에다가 연갈색 코트 차림이었다. 피가 튀기는 건 아니지만, 받으면 치명타를 입기 쉬운 공격들이 오가는 전투 현장으로 걸어오는 그의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워보였다. 마치 가까운 곳에 산책이라도 나온 듯이. “음..? 저 드라이버는..” 오즈는 고개를 갸웃했다. 분명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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