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기츠 본편과 무관한 2차 창작. 사쿠라이 케이와의 세계에서 7일 간의 이야기. 사쿠라이 케이와 1인칭 시점 약 7000자 4000원 A5 14p+후기1 **아래의 글은 샘플입니다.
주제: ㅇㅇ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에 갇힌 두 사람... 과연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신청 기한: 23.02.25 ~ 23.05.19 마감 날짜: 23.05.20 공개 날짜: 23.05.21 <신청 양식> 닉네임 / 언급용 트위터 아이디 / 참여 분야 (글 or 만화) / 시리즈명 / 캐릭터명(풀네임) <제출 양식> 메일 제...
카도타 히로미는 햇빛이 커튼 사이로 살며시 들어오는 방 안에서 눈을 떴다. 몸을 일으키고 나서야 히로미는 본인이 지금 원래 살고 있던 곳에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평소와는 다른 감각에 바닥에 엎어졌다. 꼴사나운 일이다. 그리고 아팠다. 큰 소리에 밖에서 발소리와 함께 문이 벌컥 열렸다. “다이지, 괜찮아?!” “... ...? 어? ...
“헤에… 오늘도 만났어? 그 정도면 우연이 아니라 필연 아니야? 둘이 전생에 무슨 인연이었다거나.” “그럴 리가 없잖아.” 사쿠라랑 하나가 자주 만나는 것과 하나가 사쿠라에게 관심 가지고 있는 건 사쿠라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다.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 요즘 새로운 웹소설에 빠져있는 한 친구가 호들갑을 떨면서 들고 있던 책 표지를 보여주었...
오늘로 벌써 네 번째. ◇◇ 고등학교 1학년이자 선도부 이가라시 사쿠라는 곤란하면서도 어이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바로 본인 눈앞에서 싱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있는 사람 때문이었다. “사쿠라 짱~ 좋은 아침이야. 오늘도 예쁘네.” 좋아하는 이성에게 들었다면 두근거렸을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하나는 아무래도 연애 마스터일 것이 분명했다. 연애도 분명...
히로미는 자주 가던 카페의 자주 앉던 자리에 앉아서 매번 마시던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반대편 자리에 만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은 남자가 앉아있다는 것이었다. 자신을 죠지 카리자키라고 소개한 그는 여러모로 독특한 사람이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상대방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걸 히로미는 생각하고 있었다. 히로미는 시선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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